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경기 가평군 명지산 ‘출렁다리’ 3일 개통

등록 2023-11-01 14:20수정 2023-11-01 14:22

경기도 가평군 운악산 명물인 출렁다리의 모습. 가평군 제공
경기도 가평군 운악산 명물인 출렁다리의 모습. 가평군 제공

경기도 가평군은 운악산에 이어 명지산(해발 1267m)에도 출렁다리인 ‘하늘·구름다리’를 설치해 오는 3일 개통한다.

명지계곡을 가로지르는 이 출렁다리는 하늘다리(길이 70m·높이 26m)와 구름다리(길이 38m·높이 10m)로 나뉘어 설치됐다. 황톳길을 따라가다 하늘다리를 건넌 뒤 데크 로드 1.2㎞를 지나면 구름다리에 도착한다.

하늘다리에서는 명지폭포 물줄기를, 구름다리에서는 명지계곡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명지산은 1991년 10월 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단풍이 아름다워 가평 8경 중 4경으로 꼽힌다. 앞서 가평군은 지난 7월 운악산 중턱에 50m 높이로 210m짜리 출렁다리를 설치했다. 운악산은 가평 8경 중 6경에 해당한다. 운악산 출렁다리는 다리 양쪽에는 전망대도 있어 50m 높이 다리 위에서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손창완 전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무안공항 개량 안전 총괄 1.

손창완 전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무안공항 개량 안전 총괄

조기 대선 가시화…김동연·오세훈·홍준표 셈법 분주 2.

조기 대선 가시화…김동연·오세훈·홍준표 셈법 분주

명태균 “검사가 황금폰 폐기하라 시켜”…공수처 고발 검토 3.

명태균 “검사가 황금폰 폐기하라 시켜”…공수처 고발 검토

경북 경산 펜션서 3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숙소에 번개탄 4.

경북 경산 펜션서 3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숙소에 번개탄

지하철 요금 1550원?…상반기 수도권 150원 오를 듯 5.

지하철 요금 1550원?…상반기 수도권 150원 오를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