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기로 하고, 참여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참석 인플루언서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미래를 설명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들은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인플루언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누리집(https://www.gg.go.kr/north_gg/main.do) 오른쪽 위 소통마당 메뉴-영향력자(인플루언서) 설명회 참가접수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은 20일까지다.
경기도는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의 사회관계망서비스는 검색 접근성이 좋은 정보 전말 매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정보 및 설치를 통한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