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경기도 서해안 ‘갯벌 생태지도’ 나왔다…조개류 서식정보 등 수록

등록 2023-12-28 13:56수정 2023-12-28 14:41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서해안 경기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기갯벌 생태지도’를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2년부터 연안 갯벌에 대한 현장 조사와 문헌 조사를 진행해 조개류 등의 서식 정보, 어촌계 및 보호구역 위치, 신규 출현종 등 다양한 정보를 ‘경기갯벌 생태지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정책 계획수립, 갯벌양식 활성화 시험, 갯벌자원 회복 등에 갯벌 생태지도를 활용하고 갯벌의 중요성도 도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서해안 갯벌은 화성 72만4천㏊, 안산 50만4천㏊, 평택 8만㏊, 시흥 5만9천㏊, 김포 31만㏊ 등 모두 167만7㏊ 규모다. 한해 3100t 규모의 조개류 등이 생산되고, 연간 26만t(자동차 11만대 배출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여곳 어촌체험 마을에 연간 450만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적 가치도 높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3천명 축제에서 나온 쓰레기가 고작 11봉지라고? 1.

3천명 축제에서 나온 쓰레기가 고작 11봉지라고?

휘발유 넣듯 전기차 충전, 3분 만에…새 기술 나왔다 2.

휘발유 넣듯 전기차 충전, 3분 만에…새 기술 나왔다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승리한 윤일현은 누구? 3.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승리한 윤일현은 누구?

보도블럭 바로 옆에 ‘2m 뱀’…의정부에서 구렁이 봤잖아 4.

보도블럭 바로 옆에 ‘2m 뱀’…의정부에서 구렁이 봤잖아

중국어선도 군인들도 안 보여…“조용해서 더 불안한” 연평도 5.

중국어선도 군인들도 안 보여…“조용해서 더 불안한” 연평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