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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이종석 전 장관, 제1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

등록 2019-07-10 18:05수정 2019-07-10 21:49

해공 신익희 선생 기리는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식
국회 헌정기념관서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해공 핵심가치 적극 실천”
제1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가운데)과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 넷째). 경기도 광주시 제공
제1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가운데)과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 넷째). 경기도 광주시 제공
해공 신익희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1회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식이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경기도 광주 출생인 신익희 선생은 상하이 임시정부수립 뒤 내무차장·외무차장 등을 지냈고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된 인물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문희상 국회의장, 이종석 전 장관을 비롯해 대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원식, 권미혁, 소병훈, 임종성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를 축하했다.

문희상 의장은 의정발전 부문을,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평화통일 부문의 상을 받았으며 각각 상패와 부상 1천만원이 수여됐다. 문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해공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선생의 업적을 현양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 해공 선생의 핵심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상을 제정한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은 “해공 선생의 핵심가치를 선양하고 해마다 해공 기념주간에는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해 국민이 본받고 싶은 인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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