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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워크레인 사고…평택 지식산업센터 현장 1명 숨져

등록 2020-01-20 16:48수정 2020-01-20 17:13

또 꺾인 타워크레인…평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붐대가 꺾여 주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깔렸다. 사진 평택소방서 제공
또 꺾인 타워크레인…평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붐대가 꺾여 주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깔렸다. 사진 평택소방서 제공
20일 오후 2시41분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어연리 평택스마트팩토리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꺾여 인근 공사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ㄱ(57)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워크레인 붐대가 꺾여 인근에서 시멘트 관련 작업을 하던 공사현장으로 넘어져 일어난 사고로 보고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조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택지개발 등 건설현장이 많은 경기지역에서는 이같은 타워크레인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7년 12월18일 오후 2시40분께 평택시 칠원동 동삭2지구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1명이 숨졌다. 또 이보다 9일 앞선 같은 달 9일 경기도 용인시 동원물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공사현장에서도 타워크레인이 앞으로 넘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등 참변이 일어났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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