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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경기 고양시갑 심상정 39.9%, 이경환 32.9%

등록 2020-04-15 18:44수정 2020-04-15 19:03

21대 총선 경기 고양시갑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 왼쪽부터 문명순, 이경환, 심상정 후보.
21대 총선 경기 고양시갑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 왼쪽부터 문명순, 이경환, 심상정 후보.

15일 실시된 21대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경기 고양시갑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9.9%의 득표율로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32.9%),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후보(26.9%)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50여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19, 20대 총선에 이어 고양시갑(덕양구)에서 세 번째 당선을 노리는 심 후보는 선거기간 초반 여론조사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점차 지지도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입소스 주식회사에 의뢰해 지난 5~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심 후보는 40.1%로, 문 후보(24.1%)와 이 후보(22.7%)를 비교적 큰 차이로 따돌렸다. 티브이조선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심 후보는 37.5%를 얻어, 이 후보(27.3%)와 문 후보(26.2%)를 앞섰다. 한편, 지난달 31일 KBS 여론조사에선 심 후보(34.5%)는 문 후보(33.5%)와 오차범위(±4.4%) 안 접전을 펼쳤고, 이 후보는 20.7%를 기록했다. 각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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