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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발’ 관련 남양주시 6명·성남시 2명 추가 확진

등록 2020-08-17 17:01수정 2020-08-17 17:08

지난 1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주민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면서 “이들의 거주지는 다산동 3명, 별내동 2명, 퇴계원읍 1명 등”이라고 밝혔다.

이들 6명은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의 밀접 접촉자는 모두 27명으로 이 중 3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8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6명 중 2명은 14∼15일께부터 기침, 두통, 목 간질거림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기도 성남시에서도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3명 나왔다. 성남시는 이날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4일 4명, 15일 3명, 16일 4명이 나온 데 이어 17일에도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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