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이화영 전 경기 평화부지사 킨텍스 사장 취임

등록 2020-09-01 14:25수정 2020-09-02 13:12

이화영 킨텍스 새 대표.
이화영 킨텍스 새 대표.

이화영(57)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일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의 제8대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

이화영 킨텍스 새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고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킨텍스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3전시장 건립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겠다. 또 경기도,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킨텍스가 지역과 함께 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제17대 국회의원(통일외교통상위원회), 한민족평화네트워크 대표, 한러의원외교협의회 간사장,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또 2018년 7월부터 민선 7기 경기도의 첫 평화부지사직을 수행하며 2년간 남북 교류 협력, 평화사업 등을 도맡아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경기도, 고양시가 각 3분의1씩 출자해 2003년 문을 연 킨텍스는 2009년 제2전시장을 개장해 총 10만8566㎡ 전시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