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산하 15개 공공기관 직원 133명을 채용하는 통합공채 시험을 다음달 18일 시행한다.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산하 15개 공공기관 직원 133명을 채용하는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채는 이달 21∼25일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10월18일 치른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3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연구원 5명 △경기신용보증재단 3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5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4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3명 △킨텍스 6명이다. 장애인과 보훈 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 보호 대상 구분모집 각 7명, 11명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채용을 연 3회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종전처럼 2회만 시행한다. 통합채용 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그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 및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