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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 빨라진 서울 공공와이파이…5개 자치구서 ‘까치온’ 시범운영

등록 2020-09-09 15:15수정 2020-09-10 02:32

서울 광화문 일대에 공공와이파이 사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일대에 공공와이파이 사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기존보다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6를 서울 시내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9일 신규 공공와이파이 브랜드인 ‘까치온’을 공개하고, 성동, 도봉, 은평, 강서, 구로구 등 5개 자치구와 운영 관련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5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공원, 역사 주변같이 다중이용시설에서 공공와이파이6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든 시민이 통신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21년까지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9824:1 경쟁률의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까치온은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인 ‘까치’와 와이파이가 켜진다는 뜻의 ‘온(On)’이 결합된 브랜드명이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망 구축은 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이외에도 공공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공공 사물인터넷망 구축 등을 통해 커지는 정보격차 문제와 통신인프라 수요를 해결할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미래 디지털 사회 인프라를 선제로 구축함으로써 서울시를 그 어떤 도시도 넘볼 수 없는 스마트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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