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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11명 추가 확진…경기도 누적 5천명 넘어서

등록 2020-10-23 10:48수정 2020-10-23 10:51

SRC재활병원 누적 확진자 122명으로 증가
수원서 천안 친척 집 다녀온 일가족 5명 ‘양성’
지난 16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에스아르시(SRC)재활병원에서 구급차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에스아르시(SRC)재활병원에서 구급차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온 경기도 광주시 에스아르시(SRC)재활병원에서 11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22명이 됐다.

광주시는 “초월읍에 있는 이 재활병원에서 23일 0시 현재 모두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환자 4명, 간병인 3명, 보호자 3명, 병원 직원 1명 등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이후 3개 병동에서 동일집단 격리된 상태였으며 대부분 지난 20일 이후 증상이 발현됐거나 무증상이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이 재활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기도 수원시에서도 권선구 금곡동에 사는 일가족 5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7∼18일 충남 천안의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기존 확진자(천안 244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103명이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가 5091명이 됐다고 밝혔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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