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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적극행정 대상 수상

등록 2020-11-19 12:22수정 2020-11-19 13:14

경기 고양시의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의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의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고양시가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창의적이고 과감하게 적극행정을 발휘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고양시는 야외 선별진료소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 시행을 결정한 뒤 3일 만에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위기관리행정을 펼쳤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다른 지방정부는 물론 국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하는 등 케이(K)-방역을 선도했으며 당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표준운영모델로 채택되기도 했다.

경기 고양시의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의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제공

이재준 고양시장은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받아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4개를 선정하고, 본선 발표심사에서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에는 특별교부세 1억원이 수여된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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