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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버스도 임시우회

등록 2021-03-30 10:38수정 2021-03-31 02:32

벚꽃 피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도 주말 폐쇄
다음달 3~4일과 10~11일 여의도 한강공원 1·2·3·4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한다. 서울시 제공
다음달 3~4일과 10~11일 여의도 한강공원 1·2·3·4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여의도 벚꽃 구경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과 일부 버스정류장을 폐쇄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탄력적으로 무정차 운행하기로 했다.

3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달 3~4일과 10~11일 여의도 한강공원 1·2·3·4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성모병원 앞 5주차장은 병원 교대 근무자들만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엔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버스정류소 7곳도 폐쇄되고, 이곳을 지나는 20개 버스노선은 임시 우회 운행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도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탄력적으로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3월31일부터 4월12일까지 여의서로에서 한강공원으로 드나드는 진출입로 15곳을 차단한다. 이 기간 봄꽃 구경 명소인 여의서로 통행도 제한된다.

평일인 3월31일~4월2일과 4월5~9일, 12일에는 여의도공원 진입로와 근접한 지하철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여의나루역 버스정류소를 약 100m 앞으로 옮겨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봄꽃놀이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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