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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자취 새긴 ‘항미정’ 등 6점 경기도 문화재 지정

등록 2021-04-14 14:35수정 2021-04-14 14:49

수원 항미정의 모습. 경기도 제공
수원 항미정의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14일 조선 시대 시문집 ‘상영도집’과 수원 항미정 등 6점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문 80편이 수록된 상영도집은 조선 시대 ‘상영도(觴詠圖) 놀이’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상영도 놀이란 주요 관광지(명승지)가 적힌 놀이판을 활용해 가상으로 여행하듯 시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이 상영도집에는 각 지역에 대한 역사와 관련 인물 등이 기록됐다.

수원의 항미정은 1831년 건립돼 보존 상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1908년 순종 황제가 융건릉을 참배할 때 방문한 기록도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1800년대 제작된 안성 봉덕사의 ‘아미타불회도’는 그림 양쪽에 사천왕상이 앉은 모습 등 다른 불화에는 없는 특징을 보여주며, 1800∼1900년대 화승 고산축연이 참여한 ‘신중도’는 음영법 등 다양한 기법이 활용됐다.

파주 성재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크기는 작지만 뛰어난 조각 수법으로 17세기 불상 중에서도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하남 선법사 석조보살좌상은 1600∼1700년대 불상으로 완성도 측면에서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았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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