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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불신임안 가결

등록 2021-06-17 16:19수정 2021-06-17 16:23

“의회 품위 손상”…손의장 “법 판단 구하겠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포천시의회 제공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포천시의회 제공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 15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손세화 의장의 불신임안을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 의장이 의원들의 불신임으로 의장직이 정지된 것은 포천시의회 사상 처음이다.

불신임안은 전체 시의원 7명 중 손 의장을 제외한 6명(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이 투표에 참여해 4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2명으로 구성됐으나 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손 의장이 민주당 의원총회 결과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른 민주당 소속 의원과 함께 당에서 제명돼 민주당 의원이 3명으로 줄었다.

손 의장은 의장직 취임 뒤 동료 시의원의 보도자료 배포 제한 등 의정활동 방해, 시의회의 명예 실추, 동료 시의원에 대한 명예 훼손, 조직 내 물의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손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기한 박혜옥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손 의장이 보도자료를 내보내기 전 검열하고 통제하는 행위도 모자라 공문서 훼손, 동료 의원 징계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의회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불신임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손 의장은 입장문을 내어 “불신임 제안 자체가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않은 위법 행위”라며 “의장 불신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을 제기해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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