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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단체들 국가 철도망 구축 막바지 구애

등록 2021-06-21 13:51수정 2021-06-21 14:00

청와대·국토부 앞 1인 시위
전희섭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상임이사가 18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 철도 구축 계획을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희섭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상임이사가 18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 철도 구축 계획을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을 앞두고 자치단체,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의 막바지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초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달 안에 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시민사회단체 등이 꾸린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앞 등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참이다. 1인 시위에는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원로회의, 충북건설협회, 충북경제포럼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회원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계획을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참이다.

대책위는 지난 4~5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촉구 청와대 국민 청원을 진행했으며, 지난 1일에는 촛불 문화제를 열기도 했다. 대책위는 “정부가 발표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초안에는 신규 사업 43개 노선 가운데 절반가량인 21개 노선이 수도권에 반영됐다. 수도권 비중을 줄이고 비수도권 비중을 늘려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충청권 메가 시티 건설과 국가 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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