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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대한민국 중심 향해 충남 발전의 토대 다질 것”

등록 2021-06-22 15:46수정 2021-06-22 15:48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충남도청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충남도청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남은 임기 동안 충남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 지사는 22일 도청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남은 1년 동안 부족함은 채우고 성과는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충남의 미래 백 년 발전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현안 과제 매듭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남의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과 과제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부남호 역간척사업 △충남 민항 유치 △논산 국방산업단지조성과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을 꼽았다.

대권 도전과 그로 인한 도정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양 지사는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충남의 위대한 힘을 널리 알리고, 충남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전진하겠다”며 “나의 도전이 바로 충남의 도전”이라고 했다. 또 그는 “경선 기간 공백이나 누수가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도정을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양 지사는 민주당 경선 일정이 결정되는 대로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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