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25~28일 조수간만 차 큰 대조기…“안전사고 유의”

등록 2021-06-25 11:30수정 2021-06-25 15:45

밀물 가장 높아 고립·침수 등 사고 잦아
보령해경이 지난달 14일 갯벌에 빠져 고립된 바지락양식장 조업용 경운기를 구조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보령해경이 지난달 14일 갯벌에 빠져 고립된 바지락양식장 조업용 경운기를 구조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대조기인 25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며,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한다. 관심 단계는 특정 시기에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해 대비가 필요한 경우 내린다.

보령해경은 파출소 옥외 전광판과 유관기관 도로전광판 등에 대조기 위험 정보를 게시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의 계류상태를 점검하는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정상영 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대조기에는 해루객이나 낚시꾼들이 갯벌과 갯바위 등에 고립되고, 해안가 저지대에 주차했던 차량이 침수하거나 항포구 선박이 방파제나 육상으로 떠밀려 얹히는 등 연안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한겨레 충청 기사 더 보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