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강(왼쪽)이 28일 이시종 충북지사한테서 청풍명월 한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도는 방송인 줄리엔강(39)씨를 충북 특산물 청풍명월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뭉쳐야 쏜다’, ‘지붕뚫고 하이킥’,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한 줄리엔강은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쇼핑몰,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청풍명월 한우 홍보할 참이다. 청풍명월 한우는 충북지역 특산물로, 지난 2006년 10월 상표 출원했다.
줄리엔강은 “충북 대표 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 전국에 청풍명월 한우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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