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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강원 세 자릿수 확진…코로나19 확산세 이어져

등록 2021-12-19 14:47수정 2021-12-19 15:01

강원16일째 100명대, 충남 일주일 하루 평균 200명대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이 늘자 18일 충주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단검사 등을 벌이고 있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이 늘자 18일 충주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단검사 등을 벌이고 있다. 충주시 제공

충청·강원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충남도는 전날 하루 동안 천안 81명, 아산 27명 등 충남지역에서 2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203명, 17일 240명에 이어 3일 연속 200명대 확진이고,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도 203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선 한 장애인 복지관에서 14명이 확진하는 등 18일 하루 동안 149명이 확진됐다. 대전 유성구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지난 13일 151명, 14일 164명, 15일 129명, 16일 162명, 17일 120명 등 세자릿수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충북은 92명이 확진돼 5일만에 두 자릿수 아래로 내려왔지만 청주 44명, 충주 18명, 제천 9명 등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 고기 가공업체에서 6명이 추가 확진하면서 관련 확진자가 95명으로 늘었고,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12명이 추가돼 이곳 관련 누적 확진자도 30명으로 늘었다.

강원에선 18일 100명이 확진하면서 16일째 100명대 확진이 이어졌다. 춘천 23명, 원주·속초가 각각 14명, 홍천 10명 등 강원 역시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세종에선 18일 23명, 19일 오후 2시까지 5명이 확진됐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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