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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에서 4·19까지 언론 개혁 걷기’ 옥천 도착

등록 2022-03-31 17:05

언론개혁 및 조선일보 폐간 릴레이 국토 순례단 행사 포스터. 언론소비자 주권 행동 제공
언론개혁 및 조선일보 폐간 릴레이 국토 순례단 행사 포스터. 언론소비자 주권 행동 제공
언론소비자 주권 행동 등의 ‘언론개혁 및 〈조선일보〉 폐간 릴레이 국토 순례단’이 31일 충북 옥천에 도착했다.

순례단은 지난 3월15일 경남 창원 3·15의거 탑에서 출발했다. 이원영 언론 소비자 주권 행동 공동대표는 순례를 앞두고 “〈조선일보〉는 언론이 아니다. 언론을 가장한 범죄집단이다. 민족정기를 훼손하는 〈조선일보〉를 폐간시키고 제대로 된 언론개혁을 통해 올바르고 진실한 정신적 가치를 창달할 때”라고 밝혔다.

순례단은 그동안 봉하마을, 영남대, 전태일 생가, 노근리 평화공원 등을 거쳐 이날 중간지점인 옥천신문사에 여장을 풀었다. 지금까지 270㎞를 순례했다. 옥천에선 1일까지 ‘〈조선일보〉 폐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공연, 〈옥천신문〉·〈옥천 FM〉과 대담 등이 이어진다. 오한흥 언론소비자 주권 행동 공동대표는 “옥천 구간에선 언론 성지로서 옥천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언론을 개혁하면 어떤 모습이 되는지 살짝 엿보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순례단은 대전역, 충남대, 독립기념관, 수원대, 경기도청, 광화문을 거쳐 다음 달 19일 최종 목적지인 4·19 묘지에 이를 참이다. 총 520㎞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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