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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축제가 시작됐다.

등록 2022-07-17 12:10수정 2022-07-18 02:30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16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입장객들이 쏟아지는 머드 물 샤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16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입장객들이 쏟아지는 머드 물 샤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6일 한달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보령 머드 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저녁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저녁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갯벌의 다양성과 갯벌 진흙(머드)의 가치를 알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머드&신산업관 △웰니스관 △체험관 △레저&관광관 △영상관 △특산품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기간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케이팝 공연이 11차례 펼쳐지고,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와 환황해포럼, 축제 산업화 세미나 등도 열린다.

개막식에서 김 지사는 “이제는 머드의 환경적, 산업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화장품·건축·생활용기 등 다양한 머드산업을 집중해 육성하고, 머드를 이용한 테라피와 건강관리 등 고부가가치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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