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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으로…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열린다

등록 2022-07-19 14:16수정 2022-07-19 14:31

오는 29일~30일 이틀 동안 열려
2019년 열린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장에 복숭아가 놓여 있다. 세종시 제공
2019년 열린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장에 복숭아가 놓여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29∼30일 이틀 동안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축제 대신 온라인 축제로 진행했다.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복숭아 품종 전시회, 수확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복숭아 버블 공연과 지역예술인 공연, 복숭아 매직트리 퍼포먼스, 무더위 쉼터 영화 상영, 추억이 흐르는 7080 라이브 콘서트,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이 준비됐다. 조항조, 김의영, 양지원, 한봄, 영기, 고주기, 박은세 등 가수가 참여하는 라디오 공개방송도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특별판매장에서는 조치원복숭아를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도 한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주차장과 도도리파크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이태주 조치원복숭아축제위원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축제를 찾아 조치원복숭아의 참맛을 느끼고 다양한 공연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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