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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금철 공장서 불…1명 숨지고 3명 중경상

등록 2022-12-08 09:16수정 2022-12-08 09:30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차량이 소방안전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차량이 소방안전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충남 당진의 공장에서 불이나 노동자 4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다.

지난 7일 저녁 7시40분께 당진시 정미면 ㅅ합금철 공장 2층 전기로 쪽에서 폭발로 보이는 불이나 작업하던 장아무개(50)씨가 숨지고 김아무개(52)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다른 김아무개(26)씨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또 공장 2층 330㎡와 장비를 태워 3억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41대와 소방대원 228명 등이 출동했으며, 불은 이 날 밤 10시6분께 진화됐다. 이 공장은 상시 노동자가 50명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 공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천안지청 근로감독관을 파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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