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사진)가 ‘제16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장에 위촉됐다. 배재대는 최호택 교수가 지난 18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 위촉식에서 단장에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3일까지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29개 부처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중요 국가시책 사업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합동평가단은 9개 분과에 중앙부처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가 88명과 단장 1명으로 꾸려졌다. 최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공공행정학회 회장으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2기) 등을 역임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