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서해안 내일까지 최대 10㎝ 눈 내려…“출근길 살얼음 조심”

등록 2023-01-26 08:47수정 2023-01-26 08:56

대설주의보 발효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충남 서산 한 아파트 주차장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충남 서산 한 아파트 주차장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26일 현재 대전·세종·충남 지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충남 태안, 서안, 보령, 서천, 홍성, 당진 등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상태로 현재까지 적설량은 태안 8.5㎝, 서산 5.2㎝, 당진 4㎝, 보령(삽시도) 3.8㎝, 홍성 2.1㎝ 등이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고, 많게는 1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8시 현재 기온은 대전 -8.1도, 세종 -8.4도, 천안 -7.7도, 서산 -5.4도, 보령 -2.9도, 부여 -7.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2도로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명태균 처남의 이상한 취업…경상남도 “언론 보도로 알았다” 1.

명태균 처남의 이상한 취업…경상남도 “언론 보도로 알았다”

“119 잘하나 보려고”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대체 무슨 짓 2.

“119 잘하나 보려고”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대체 무슨 짓

제주공항 도착 항공기에서 50대 승객 숨져 3.

제주공항 도착 항공기에서 50대 승객 숨져

가장 아픈 길인데…비극 서린 그 길이 정말 ‘아름답다’ 4.

가장 아픈 길인데…비극 서린 그 길이 정말 ‘아름답다’

‘레고랜드 관련 배임 혐의’ 최문순 전 강원지사 검찰 소환조사 5.

‘레고랜드 관련 배임 혐의’ 최문순 전 강원지사 검찰 소환조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