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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서 ‘목련 축제’ 열려…비공개 정원 트레킹도

등록 2023-03-29 14:24수정 2023-03-29 14:32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2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탐방객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목련을 찍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제공
2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탐방객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목련을 찍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제공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 www.chollipo.org)은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목련축제 ‘목련 필(Feel) 무렵’을 연다. 이 축제는 국내에서 목련을 주제로 여는 유일한 행사로, 천리포수목원은 전세계의 목련 1000여 분류군 가운데 871 분류군을 수집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목련을 보유하고 있다.

축제는 공개 지역인 밀러가든과 평소에 비공개하는 목련원, 목련산, 에코힐링센터 등 모두 4곳에서 열린다. 비공개지역에서는 ‘비밀의 정원 트레킹’,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밀러가든 안 민병갈기념관 1층 갤러리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한국화여성작가회 초대전 ‘아트 인 블룸’(Art in Bloom)이 열린다.

강희혁 천리포수목원 티에프팀장은 “탐방객들이 목련 꽃이 활짝 핀 풍경과 향기를 즐기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하실 수 있도록 비공개지역을 축제 공간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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