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정의구현 청주교구 사제단은 19일 저녁 7시30분 청주 흥덕성당에서 시국기도회를 연다. 천주교 정의구현 청주교구 사제단 제공
천주교 정의구현 청주교구 사제단은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 청주 흥덕성당에서 ‘친일 매국 검찰 독재정권 퇴진과 주권 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앞서 전주, 서울, 마산, 수원, 광주, 춘천, 의정부, 인천, 원주 등에서 시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이에 청주에서 열리는 기도회는 10번째다.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기도회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에서 주도하지만 신도가 아닌 일반 시민도 함께 현 시국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