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피었다. 충북 제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 앞 마당에 가을 꽃이 흐드러졌다. 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는 무채색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에게 가을을 선물하려고 앞 마당 330㎡에 형형색색 국화, 메리 골드 등 꽃으로 가을을 수놓았다. 아이들은 웃음꽃으로 가을꽃을 맞았고, 시민들은 꽃이 건넨 가을에 함빡 젖었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제천시 영서동행정복지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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