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가운데) 대전청과㈜ 사장은 8일 오후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에게 이웃사랑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송인석 사장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용기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및 명절나기 비용,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전청과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산물 수탁판매 회사로 2008년 송헌복지회를 설립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대전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