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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산하·윤서령·김다현 충북교육 홍보대사

등록 2021-02-09 16:03수정 2021-02-09 16:06

김병우 충북교육감(가운데)과 9일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산하(맨 왼쪽), 윤서령(맨오른쪽)양.
김병우 충북교육감(가운데)과 9일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산하(맨 왼쪽), 윤서령(맨오른쪽)양.

트로트 가수 김산하(20), 윤서령(18), 김다현(12)양이 충북교육청을 홍보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들 세 트로트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3월 말까지 충북 교육 정책 등을 홍보하고, 교육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 출신 김씨는 국립전통예술고를 나와 이화여대 음악대학(한국음학과)에 진학했다. 지난해 <문화방송>(MBC) ‘편애중계 트로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으며, <한국방송>(KBS)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했다. 윤양은 충북예술고에 다니고 있으며, <문화방송> ‘편애중계 트로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한 뒤 <한국방송>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왼쪽)양과 김병우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왼쪽)양과 김병우 충북교육감.

진천 문상초 5학년인 김양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55)씨의 딸로 ‘청학동 소녀’로 알려졌다. <엠비엔>(MBN) ‘보이스 트롯’ 프로그램에서 준우승했으며, 최근엔 <티브이 조선>(TV 조선) ‘미스 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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