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북, 임산부·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 공급

등록 2021-02-25 17:49수정 2021-02-25 17:58

임산부·산모 등에게 공급할 친환경 농산물. 충북도 제공
임산부·산모 등에게 공급할 친환경 농산물.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임산부·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 등이 지원 대상이다. 구입 비용의 20%를 자부담하는 조건인데, 충북도는 약 45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임산부·산모 등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 누리집을 통해 1년 동안 친환경 농산물 48만원 어치를 구매할 수 있다. 정부와 자치단체 등이 17억5600만원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임산부·산모 등도 이용 금액의 20%를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바라는 임산부·산모 등은 에코이몰 누리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화학 비료나 농약 등을 쓰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수산물·축산물·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효진 충북도 유기농산과 주무관은 “임산부·산모 등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을 조성하려고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테무·알리’ 판매 어린이제품 22개 중 11개 부적합 1.

‘테무·알리’ 판매 어린이제품 22개 중 11개 부적합

민주당에 1석만 준 부산…‘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운명은 2.

민주당에 1석만 준 부산…‘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운명은

조국혁신당이 호남서 1위 차지한 이유는 3.

조국혁신당이 호남서 1위 차지한 이유는

“세빛섬 ‘눈덩이 적자’ 잊었나”…오세훈, 한강 토건사업 또? 4.

“세빛섬 ‘눈덩이 적자’ 잊었나”…오세훈, 한강 토건사업 또?

광주 군 공항 ‘무안’으로 옮기면…입지·소음 첫 분석 5.

광주 군 공항 ‘무안’으로 옮기면…입지·소음 첫 분석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