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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충남 천안공장에서 큰 불…10시간만에 진화

등록 2021-03-23 22:28수정 2021-03-24 10:14

소방 당국 “노동자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23일 밤 큰불이나 소방 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23일 밤 큰불이나 소방 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해태제과 충남 천안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23일 오후 8시15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청흥리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개 동 가운데 1곳에서 발생했다. 소방청은 “작업 중이던 노동자 66명이 전원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불은 자재에서 시작돼 공장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 규모가 2만8837㎡에 달하고, 다른 공장들이 연달아 있는 점을 고려해 이날 오후 8시40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33대, 146명을 동원해 10시간 만인 24일 새벽 6시28분 진화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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