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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번째 레고랜드, 내년 어린이날 춘천서 문연다

등록 2021-09-28 11:15수정 2021-09-28 11:37

한정판 연간 이용권 사면 시험개장 기간 미리 체험
30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14만9천원에 판매
세계 10번째 레고랜드가 내년 어린이날에 맞춰 강원도 춘천에서 문을 연다. 사진은 한정판 연간 이용권을 전달하는 모습.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제공
세계 10번째 레고랜드가 내년 어린이날에 맞춰 강원도 춘천에서 문을 연다. 사진은 한정판 연간 이용권을 전달하는 모습.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제공

세계 10번째 레고랜드가 내년 어린이날에 맞춰 강원도 춘천에서 문을 연다.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28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어린이날에 맞춰 내년 5월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김영필 사장은 “레고랜드는 주요 고객층인 만 2살에서 12살 어린이는 물론이고 레고를 사랑하는 어른까지 온 가족의 동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154개의 객실을 갖춘 레고랜드 호텔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섬인 중도에 건설 중이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선 레고랜드를 구성하는 7개 레고 테마구역인 △브릭토피아 △브릭 스트리트 △레고시티 △레고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캐슬 △미니랜드와 각 구역에 들어설 주요 놀이기구도 소개됐다. 레고랜드는 레고를 주제로 한 글로벌 테마파크로 1968년 덴마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으며 9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9번째 레고랜드가 개장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또 한정판 연간 이용권 판매 계획도 공개했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라는 이름의 연간 이용권을 사면 공식 개장 전 가오픈 기간에 레고랜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한정판 연간 이용권은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오는 30일부터 레고랜드 공식 누리집에서 14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28일 자정까지 레고랜드 소식지를 구독하면 하루 전인 29일부터 살 수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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