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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원

추위야 반갑다…강원 스키장 2일부터 개장

등록 2022-12-02 13:55수정 2022-12-02 13:57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모습. 하이원리조트 제공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모습. 하이원리조트 제공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강원도내 주요 스키장들이 2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평창 용평리조트는 2일 핑크 슬로프 문을 열고, 개장 기념으로 리프트·장비 대여 1만원 행사를 한다. 또 개장과 동시에 2~3일에는 야간에도 운영하며, 9일부터는 상시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휘닉스평창도 이날 호크1, 도도 슬로프와 스노우빌리지(키즈존)를 각각 오픈했다.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평창은 지난달 25일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장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도 3일 알파 슬로프를 시작으로 총 7면의 슬로프를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또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리프트권 1만5천원, 장비대여 1만원 행사를 한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9일 스키장 오픈과 동시에 중급 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 코스인 아테나3-1 슬로프를 먼저 열어 겨울 시즌을 기다린 고객 맞이에 나선다. 총 길이 21㎞에 이르는 하이원 슬로프 18면은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15개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병선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실장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설질을 제공하기 위해 팬 제설기 72대와 건 제설기 700여대, 정설 장비 14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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