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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야산 산불…“일몰 뒤 험한 산세에 진화 어려움”

등록 2020-04-14 20:24수정 2020-04-14 20:27

산림청 “바람세기 약해 큰 산불 번질 가능성 낮아”
산불 난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산불 난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강원도 철원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산림청은 14일 오후 5시28분께 강원 철원군 서면 자등리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불이 난 곳 근처에 민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 헬기 2대는 해가 진 뒤 철수했고, 현재 산불진화대원 등 83명이 산 속에서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몰 뒤엔 헬기를 띄울 수 없고 불이 난 곳의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현재 화재가 발생한 지역의 바람세기가 초속 0.4m 정도로 강하지 않아 큰 산불로 번질 확률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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