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강원

경찰관 매달고 700m 음주운전…50대 검거

등록 2020-05-07 15:01

음주 상태로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700m를 운행해 다치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홍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안(50)아무개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의 말을 종합하면, 안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6분께 강원도 홍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려는 것을 최아무개(59) 경감이 가로막자 그대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최 경감을 차량에 매단 채 약 700m를 운행하다가 차량에서 떨어진 최 경감의 다리를 치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최 경감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안씨는 사건 현장에서 8㎞ 정도 떨어진 지인의 집에 숨어있다가 이날 자녁 7시45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