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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축제, 서울 키자니아에서 체험”

등록 2020-06-08 15:17수정 2020-06-08 15:22

강원도가 8일 오전 서울 잠실에 있는 키자니아 서울에서 ‘강원도 축제방송센터’를 열었다. 어린이들이 축제방송센터에서 리포터 체험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8일 오전 서울 잠실에 있는 키자니아 서울에서 ‘강원도 축제방송센터’를 열었다. 어린이들이 축제방송센터에서 리포터 체험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횡성 한우축제 등 강원도 대표축제를 서울에서도 만난다. 서울 잠실에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강원도 축제방송센터가 그곳이다.

강원도는 8일 오전 서울 잠실에 있는 키자니아 서울에서 ‘강원도 축제방송센터’ 개장식을 했다. 강원도 축제방송센터는 지역 축제를 주제로 한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이다.

강원도 축제방송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스튜디오 방송 리포터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시각에 맞춰 흥미롭게 편집한 지역축제의 생생한 현장 동영상을 보면서 사전 연습한 대본을 어린이들이 리포터로 변신해 생방송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1회당 6명이 참여해 25분 동안 진행하는 방식이어서 한달 평균 약 3400명이 체험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내년 5월19일까지다.

강원도는 축제방송센터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지역 우수 축제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주제도 바꿀 계획이다. 5월에는 춘천마임축제와 원주한지문화제, 7월에는 화천토마토축제와 철원화강다슬기축제, 9월에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과 평창효석문화제, 10월에는 춘천토이페스티벌과 강릉커피축제, 정선아리랑제, 12월에는 평창송어축제, 인제빙어축제 등 16개 축제가 대상이다.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린이들이 놀이 형태로 즐기는 강원도 축제홍보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원도 축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 확보를 목표로 한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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