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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등의 단풍을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등의 단풍을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설악산 끝청봉에서 바라본 봉정암 인근 계곡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있다.
오매 단풍들것네
장광에 골불은 감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니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졍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들것네
-김영랑 시인의 <오매 단풍들것네> 중에서

한 등산객이 단풍으로 붉게 물든 설악산을 등반하고 있다.

한 등반객이 붉게 물든 단풍나무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중청에서 바라본 설악산 계곡.
연재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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