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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학교가 가장 안전…등교수업 원칙 지킬 것”

등록 2021-08-18 16:48수정 2021-08-18 16:55

2학기 개학 맞아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께 드리는 서한문’ 발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18일 2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학교를 믿고,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께 드리는 서한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학교”라며 “전북교육청은 국가 차원의 방역대책을 지키면서 등교수업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는 아이들 삶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학습 결손을 겪게 되고 그 결과 학습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초래한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등교수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면서 치밀하게 대처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가 가장 안전하다’는 말이 나온다. 학교 현장에서 모든 교육구성원이 한몸이 되어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학부모들께서도 전북교육청, 학교, 선생님을 믿고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께 보내는 서한문 내용.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께 보내는 서한문 내용.

전북도교육청은 류정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개학 대비 방역확인 추진단’을 9월3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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