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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진안 마이산~부안 변산반도 연계 상품 나와

등록 2021-11-11 11:45수정 2021-11-11 14:02

전주시, 서울서 출발하는 1박2일 코스로 이달말까지 운영
전주시가 진안·부안군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진안·부안군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전북지역의 진안군·부안군과 연계해 이곳의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부안 내소사와 변산반도국립공원을 1박2일 코스로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첫째 날에는 전주와 진안, 이튿날에는 부안을 방문하고 되돌아가는 코스로 짜여있다.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5차례에 걸쳐 목요일과 토요일에 버스를 운행한다.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는 수상레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쿠팡을 비롯한 여행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앞서 시는 완주, 정읍, 익산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주 소양고택을 들러 정읍 내장산과 쌍화차거리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이었다. 지난 9월에는 익산 나바위성당과 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한옥마을, 전주수무원, 팔복예술공장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해 각 한달 가량 운영했다.

전주시가 지난 9월에 개발했던 연계 여행상품의 하나였던 익산 나바위성당의 모습. 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지난 9월에 개발했던 연계 여행상품의 하나였던 익산 나바위성당의 모습. 전주시 제공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인근 시·군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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