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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명소 한꺼번에 즐기세요”

등록 2022-08-29 12:35수정 2022-08-29 12:55

전주시, 7개 시·군과 연계한 여행상품 선보여
전주시와 진안군의 연계 여행상품 안내.
전주시와 진안군의 연계 여행상품 안내.

전북 전주시가 전북지역 7개 시·군과 손잡고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29일 전주시 말을 들어보면, 전주시는 전북 익산시·군산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순창군과 공동으로 시·군과 연계한 여행상품 ‘2022 마이마이 트래블’(mymy travel)을 출시했다. 한 해 전 익산시·정읍시·완주군·진안군·부안군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보완한 것이다. 지난해엔 435명(개별자유여행 162명, 단체여행 273명)이 이 상품을 이용했다.

전주시와 장수군의 연계 여행상품 일정.
전주시와 장수군의 연계 여행상품 일정.

올해 상품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축제와 문화, 음식, 카페와 같은 정보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첫 상품으로는 지난 27일부터 시작한 무주 반딧불축제와 연계한 단체 여행상품이다. 관광객이 전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주변 시·군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별여행을 즐기는 엠제트(MZ)세대가 선호하는 전망좋은 맛집 등과 결합한 여행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와 군산시의 연계 여행상품 안내.
전주시와 군산시의 연계 여행상품 안내.

정명희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수익을 내기 위한 여행상품이 아닌 전주와 인접한 시·군과 연계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지역 홍보를 위한 사업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반한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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