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야(夜)밤에 너두 놀 수 있어!”…전주 한옥마을 체험행사

등록 2022-09-08 14:01수정 2022-09-08 14:24

관광객들이 추억을 담기 위해 손에 들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홍보물(위)과 풍남문 등 전주 관광지를 표현한 야광 타투 스티커(아래).
관광객들이 추억을 담기 위해 손에 들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홍보물(위)과 풍남문 등 전주 관광지를 표현한 야광 타투 스티커(아래).

전북 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관광 체험형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한옥마을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와 야간체험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오후 시간대에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으로 △전주에 관한 퀴즈 룰렛 돌리기 △전주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각종 선물(전주 비빔면, 초코파이, 쿠기 등)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저녁 시간대에는 전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방문 전주’ 계정을 구독한 여행객에게 전동성당,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 전주 관광지를 표현한 야광 타투 스티커를 지급한다.

야간관광 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터.
야간관광 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터.

또 여행객들이 경기전 앞 광장에 설치한 전용 태블릿(8개)에 가족·연인·친구에게 남기고 싶은 말과 그림을 작성하면 경기전 돌담에 실시간으로 영상으로 나타나는 미디어 그라피티(낙서) 드로잉 체험도 무료로 진행한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명절로 이번 행사가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