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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서도…전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잇따라

등록 2022-11-18 10:06수정 2022-11-18 10:18

13일 흑두루미 폐사체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전남 순천만 일대를 방역차량이 소독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13일 흑두루미 폐사체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전남 순천만 일대를 방역차량이 소독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는 “13일 순천만의 흑두루미 폐사체 검사에서 검출된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15일 장흥군 부산면 육용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항원도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11일 강진만 생태공원 고니 폐사체를 포함해 올가을 전남지역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전체 가금농장(닭·오리 등)과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며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전남지역 오리 사육규모는 263개 농장 506만523마리(전국 55%), 닭은 301개 농장 2003만1671마리(전국 11.3%)다.

다만 전남도는 장흥 오리농장 발생 때 닭·오리 등 7만1천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 뒤 가금농장에서는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살처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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