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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 후보자에 양오봉·김건 교수 선출

등록 2022-11-23 19:07

양오봉(왼쪽) 교수가 1순위, 김건(오른쪽) 교수가 2순위 후보자로 뽑혔다. 전북대 제공
양오봉(왼쪽) 교수가 1순위, 김건(오른쪽) 교수가 2순위 후보자로 뽑혔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가 제19대 총장 후보자 선출 투표에서 양오봉(60·화학공학과) 교수와 김건(57·대학원 기록관리학과) 교수를 각각 1·2순위 후보자로 선출했다.

전북대는 23일 “총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이날 최종 3차 투표에서 양 교수가 60.94%, 김 교수가 39.06%의 득표율로 각각 1순위와 2순위 후보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이들에 대한 연구윤리 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양 교수가 총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 4년의 신임 총장은 인사 검증과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번 선거에는 두 교수를 비롯해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모두 8명이 출마했다. 이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양 교수가 30.57%, 김 교수가 19.36%, 송 교수가 15.02%의 득표율로 2차 투표에 나갔다. 2차 투표에서는 양 교수 47.84%. 김 교수 31.29%, 송 교수가 20.87%를 차지해 과반을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 교수와 김 교수를 대상으로 최종 3차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투표의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교수 70%, 직원(조교 포함) 20%, 학생 10%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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