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기획할인전 ‘사면춘풍, 봄 향기 가득한 공예’를 진행한다. 전통문화전당 제공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기획 할인전 ‘사면춘풍, 봄 향기 가득한 공예전’을 연다.
‘사면춘풍’(四面春風)은 ‘사방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공예품전시관은 부제로 ‘봄 향기 가득한 공예’를 내세워 전시관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조성했다. 봄의 생명력과 따뜻함이 공예품과 어우러져 관람객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번 할인전 상품은 스카프, 브로치, 커피잔, 화병 등 10여 종이다.
신규 입점 상품인 ‘자수 브로치’는 공예가가 직접 한 땀 한 땀 수놓은 꽃자수가 담긴 브로치로 이번 할인전을 통해 10% 할인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선물을 위한 포장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하고, 기획상품을 포함해 1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자 상품인 ‘청화 소묘 수저받침’을 증정한다.
봄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기획할인전 ‘사면춘풍, 봄향기 가득한 공예’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전통문화전당 제공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공예품전시관의 기획 할인전은 오는 5월31일까지 열리며, 상품 구매는 현장 또는 온라인 쇼핑몰인 ‘명인몰’(jcshop.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하면 된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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