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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기록관 온라인서 익산 역사·문화 한눈에 본다

등록 2023-11-22 13:23수정 2023-11-22 13:26

익산시민기록관에서 익산의 역사와 변천사 등을 내년부터 볼 수 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민기록관에서 익산의 역사와 변천사 등을 내년부터 볼 수 있다.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는 온라인 익산시민기록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민기록관’은 2021년에 행정안전부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익산의 역사와 변천사 등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국비 3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5억원이 들었다.

시스템은 민간기록, 문화도시, 도시재생, 농촌활력 등 4개 분야에서 수집된 1만4천여점의 익산 관련 기록물을 디지털화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시는 2021년부터 3차례에 걸쳐 시민공모전을 통해 기록물 6천점 가량을 모았다.

이번 시스템에는 ‘함께 만드는 지도’라는 익산의 커뮤니티 맵핑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 기록물을 등록할 수 있게 했다. 기록물 소재 정보를 담은 ‘당신이 몰랐던 익산’ 등의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한테서 기증받은 기록물은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익산시는 12월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1월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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