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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부

등록 2019-12-13 17:37수정 2019-12-13 18:45

어린이환자 문화행사 성금으로 전달
아트센터 나비-아시아문화원 ‘인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해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문화포럼’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해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문화포럼’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맏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어린이환자들을 위해 전남대병원에 성금을 기탁했다.

13일 전남대병원과 아시아문화원의 말을 종합하면 노 관장은 지난 10일 아시아문화원을 통해 전남대 어린이병원 문화행사를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노 관장은 올해 6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열린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 총감독을 맡는 등 아시아문화원을 통해 광주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아시아문화원이 전남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환자 대상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 취지에 공감한 후 올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두고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문화원은 광주에 자리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창·제작,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다.

또 전직 교사이자 닥종이 인형 작가인 장덕희씨도 같은날 전남대어린이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어린이환자들에게 줄 선물로 직접 만든 인형 200개를 기부했다.

전남대병원 쪽은 별도의 행사를 열지 않고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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