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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김제~인천공항 버스 노선 신설 23일부터 운행

등록 2020-01-20 14:21수정 2020-01-20 14:41

대법원서 패소로 지난해 5월 중단돼 추진
20일 오전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승객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준비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20일 오전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승객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준비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버스의 대체노선이 오는 23일부터 운행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5월2일 운행이 중단된 정읍~전북혁신도시~인천공항 구간 노선의 대체노선(정읍터미널~김제터미널~인천공항)을 설 연휴 전날인 23일부터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요금은 운행 거리가 줄어 종전보다 1100원이 적은 3만2900원이다. 하루 7회 왕복 운행한다.

앞서 전북도는 해당 노선 운행이 중단되자, 대체노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조정신청을 내고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계획 인가를 받은 뒤, 인천공항터미널 승차 홈 배정협의에 따른 업체 간 운행합의 등을 거쳤다.

전북혁신도시 경유 노선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해외출장 등으로 이용률이 높은 데도, 노선을 둘러싼 소송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5월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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