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경찰, 전남 광양시청 압수수색…정현복 시장 ‘부동산 특혜’ 의혹

등록 2021-04-13 11:04수정 2021-04-13 11:12

자기 땅에 도로 개설 논란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

경찰이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부동산 비리 의혹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정 시장의 부동산 특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광양시청 시장실과 도로과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정 시장은 본인과 아들 소유의 땅 인근에 도로를 개설하고 군도 6호선 사업 직전에 부인 명의로 토지를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직위를 이용해 부동산으로 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일었다. 또 재개발 토지 보상금을 받은 뒤 재산신고를 누락했고 청원경찰과 공무직에 친인척 5명을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달 초 시민단체 등의 고발로 정 시장과 부인을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